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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직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vs.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

by 진행ing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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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과 전문가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와 그렇지 않은 동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기업 문화, 팀워크, 조직 내 협력에 필요한 자질을 명확히 보여주며, 인재 채용 시 기업이 중시하는 기준을 반영합니다. 다음은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그 의미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1)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의 특징

책임감과 신뢰성

  - 많은 응답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가장 선호하는 특성으로 꼽았습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맡은 일을 끝까지 수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동료는 팀의 안정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예를 들어, 한국리서치가 2022년 발표한 조사[1]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동료 특성으로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책임감이 높은 동료가 팀의 목표 달성과 상호 신뢰 형성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력 정신

  - 팀 내에서 소통을 원활히 하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가 가능한 동료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오해를 줄이고, 갈등 상황에서도 협력을 도모하여 팀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3년에 진행한 설문조사[2]에서 응답자의 78%소통 능력과 협력 정신을 갖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갈등 상황에서도 열린 태도로 협력할 수 있는 동료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장과 발전에 대한 열의

  - 배우고 발전하려는 열정이 있는 동료는 팀 내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성과와 동기 부여에 기여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는 자기 계발에 열의가 있는 태도가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 사람인의 2021년 조사 결과[3]에 따르면, 직장인들은자기 계발에 적극적인 동료와 일할 때 더 큰 동기와 영감을 얻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회사가 개인의 성장을 통해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음을 반영합니다.

 

2)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의 특징

책임감 부족과 신뢰성 결여

  - 책임감이 없고, 팀원들이 신뢰할 수 없는 동료는 팀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태도는 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협업의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4]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책임감 없는 동료를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책임감 없는 태도가 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성실한 커뮤니케이션과 개인주의적 태도

  - 협력을 꺼리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동료는 팀 내 소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타인과의 협력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팀의 사기와 성과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알바몬의 조사[5]에서는 응답자의 65%협력에 소극적인 동료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이 결과는 많은 직장인이 팀워크가 부족한 사람과의 협업을 꺼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부정적인 태도와 성장 의지 부족

  -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고 성장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동료는 조직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태도는 팀 분위기를 해치고, 다른 구성원들의 동기와 의욕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람인의 조사[6]에 따르면, 응답자들은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동료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태도가 팀과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1] 한국리서치. (2022).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의 특성.”

[2] 잡코리아 & 알바몬. (2023). “직장인이 선호하는 동료의 특성.”

[3] 사람인. (2021). “직장 내 이상적인 동료상에 대한 설문조사.”

[4] 한국리서치. (2022).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의 특성.”

[5] 잡코리아 & 알바몬. (2023). “직장에서 피하고 싶은 동료의 특성.”

[6] 사람인. (2021).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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