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관심은 모였지만, 신뢰는 쌓이지 않았다 나는 단순히 아동복을 팔려던 게 아니었다. Mardec그 이름 아래 아동복(Mardec Kids),여성복, 남성복(Mardec Homme),온라인 패션 매거진(Mardec Pick’s)까지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싱가포르에서 시작해다시 한국으로 역진출하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었다. 아동복은 그 꿈의 첫 번째 스텝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던 시기였고,나 역시 자연스럽게 아동복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1. 제품은 괜찮았다. 구독자도 모였다.우리는좋은 원단, 세련된 디자인, 세심한 마감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시작했다.우리가 만든 제품을 세상에 소개했다.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다. 하루에 구독자가 1,000명, ..
2025. 4. 24.